알파메일 마인드셋 - mental point of origin, 사고의 근원을 알아보자.
mental point of origin(사고의 근원)
mental point of origin, 사고의 근원이란?
어떠한 생각과 행동을 할 때, 그러한 생각과 행동을 야기한 근원이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을 뜻한다.
여기서 자기 자신이라 함은, 자신의 신체와 정신, 그리고 자신의 영역 내에 있는 사람들까지 포함된다.
예를 들어, 내가 운동을 하는 이유는 나의 신체와 정신의 단련, 더 나아가 나의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보호함에 있다.
이렇게 어떤 생각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어 행동을 일으키도록 하는 주체를 나타낸다.
이것이 mental point of origin(MPO)의 정의이자 기준이다.
사고와 행동의 주체가 '나' 가 되어야 한다.
사고의 근원이 '자신'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어떠한 행위를 함에 있어 쉽게 변하지 않는 원동력이 됨과 동시에, 자신의 행위에 진실성과 신뢰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운동을 하는 이유가 여자에게 잘 보이기 위함이라면,
운동이라는 행위의 목적은 자신의 발전이 아닌, '여자'에게 초점이 맞춰져있다.
즉, 사고의 근원이 '자신'이 아닌 '여자'인 것이다.
헬스장을 가는 이유가 짝사랑하는 여자 때문이라면, 운동 보단 여자의 유무를 신경쓰게 될 것이다.
그녀와의 만남과 관계의 진전이 목표가 되어 외모를 신경쓰고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결국, 운동에 집중하지 못해 performance가 떨어지고 발전이 더디게 될 것이다.
이렇게 모든 면에서 자신의 발전과 멀어지게 되며, 주변에서도 안좋은 시선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특히나 연애에서 두드러지게 되는데,
남자가 여자를 중심으로 사고를 하고 행동하게 되면, 그것이 바로 simping인 것이다.
그녀를 위해 에너지를 써가며 노력하고, 관심과 돈을 퍼주며 관계를 유지하려고 할 것이다.
자신의 근원이자 인생의 중심인 그녀가 떠나지 않게 하려고 그녀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자원을 쏟아붓는 것이다.
그렇게 점점 자신의 abundance를 소모해가며, 발전하지 못하고 무너지게 된다.
아이러니 하게도, 여자에게 헌신 할 수록 여자는 남자의 가치가 사라지는 모습에 떠날 준비를 하게 된다. (hypergamy)
알파메일과 베타메일의 차이점
알파메일은 본능적으로 '자신과 자신의 영역'을 삶의 중심에 놓고,
자신의 vision과 야망을 최우선으로 좇게 된다. 그리하여, 자신의 인생을 폭발적으로 발전시키고 성장한다.
이를 통해 Look, money, status, game을 얻게 되고, 자연스레 여자들이 꼬이게 된다.
반대로, 베타메일은 MPO가 타인에게 있다.
타인를 위해서 자신의 시간, 에너지, 경제력을 쏟아낸다.
자신의 발전보다 우선 시 되는 대상이 있기 때문에, 성장이 느리거나 반대로 퇴화한다.
이러한 모습에 여자는 '이 남자가 내 인생의 최고의 남자인가?' 라는 질문에 의심이 생긴다.
그렇게 생긴 의심은 불안을 낳아 hypergamy가 발동하고, 결국 다른 남자를 찾아 떠나게 된다.
뿌리를 내리지 못한 나무는 작은 바람에도 뽑혀 이리저리 흔들리며 날아가버린다.
반면, 중심을 잡고 깊숙이 뿌리 내린 나무는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열매를 맺는다.
그렇게 어떠한 고난이 와도 다시 일어서게 되고, 결국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 결실의 열매에 매료되어 그를 먼저 찾게 된다.
이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남을 사랑할 수 있다는 말의 참된 뜻이다.